[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우리로광통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하반기 예비심사 통과기업 중 네번째다.
우리로광통신은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광분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광분배기는 광 신호를 각 수요처로 분배하는 기기다. 우리로광통신 제품은 국내 통신 3사와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17개국 140여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의 80% 이상이 수출이다.
또 우리로광통신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다이오드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광다이오드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기기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설비투자를 완료했고 내년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우리로광통신은 지난해 영업이익률 36.7%를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연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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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 실적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의 광통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로광통신은 상장을 통해 188억원~215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09만주이며, 상장 후 총 주식수는 674만주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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