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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우리나라 무서운 이유'라는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인기다.
이 게시물에는 K-55 자주포 사진과 함께 "명동이든 여의도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가서 '자주포 운전 하실 분?'이라고 소리치면 누군가 '저요’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징병제인 우리 나라의 경우 일정 수준의 전투능력을 보유한 예비역·현역 장병들을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게시물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이 흥미롭다. "정말 공감한다"는 댓글이 많지만 "'저요'라고 손을 들었다고 해도 나서진 않을 것", "군에 있는 동안 기억력이 감퇴해 제대할 때쯤이면 기억도 안날 것" 등의 부정적인 댓글도 달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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