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울산 '자매 살인용의자' 3개월만에 부산서 검거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울산에서 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수배를 받던 김홍일(27)씨가 3개월만에 부산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13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숨어 잠을 자던 중 주민에게 들키면서 도주행각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씨는 발견당시 노숙자라고 속이고 도주했지만 경찰의 대대적인 체포작전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김씨는 모자를 쓰고 노숙자와 같은 옷차림으로 하산하고 있었으며, 경찰이 김씨를 발견하고 검문하자 별다른 반항없이 자신의 이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주만에 기장군 함박산 기슭에서 김씨가 먹다 버린 것으로 보이는 캔 음료수와 빵 등을 발견했지만 그 후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김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수배관서인 울산 중부경찰서로 신병을 넘겼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