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2일 강원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밥솥 50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2012년 사랑나눔캠페인-사랑의 밥솥을 나눠요'의 하나로, 이번에는 강원 지역 밥솥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기관에 쿠쿠 밥솥과 가전제품을 기증하며 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그동안 사랑의 밥솥 나누기, 결식아동 지원, 다문화여성 지원, 다문화아동 교육 지원, 복지시설 물품 지원, 헌혈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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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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