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보험상품을 포함한 폭넓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위해 즉시연금(2종)과 저축성보험(3종)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업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 중 즉시연금은 '신한생명 VIP즉시연금보험'과 '대한생명 무배당 바로연금보험' 등 두 종류로 '신한생명 VIP즉시연금보험'은 납입한도가 최소 500만원 최대 30억원이며, '대한생명 무배당 바로연금보험'은 납입한도가 최소 1000만원 이상, 최대한도는 없다. 공시이율은 모두 9월 기준 4.5%로 시장금리가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10년 동안 최저보증금리 2.5~3.0%를 보장한다.
또 저축성 보험상품인 '대한생명 무배당 스마트63플러스보험', '대한생명 무배당 스마트V저축보험', '신한생명 VIP플러스 저축보험'은 공시이율이 모두 9월 기준 4.8%며 최저보장 이율은 2.5~3.75%다.
김정관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이번 보험상품 출시로 금융상품 라인업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은퇴와 상속까지 관리되는 생애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방카슈랑스 보험상품 판매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상품가입 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증정하며, 가입 금액별로 고급화장품 세트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종료 후에는 총 5명을 추첨해 부부동반 해외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tel. 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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