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U+ 태블릿PC 광고 플랫폼 2.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U+ 태블릿PC 광고 플랫폼 2.0'은 최신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인 ' HTML5'를 적용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등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화려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텐츠 저작도구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애플 맥 등 다양한 PC OS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해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화면 축소·확대, 만화 뷰어 등 기능도 추가됐다.
이갑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담당은 "스마트폰, 태블릿PC가 보급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모바일 광고 시장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스마트 미디어 광고 플랫폼 'U+ AD'를 시작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1300여 개의 주요 언론사, 방송사, 잡지사 등의 매체를 확보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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