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2일 신한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기대 이상의 관객수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성수기 관객수 급증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7.0% 늘어난 395억원을 추정한다"며 "3분기 관객수는 6046만명으로 분기 사상 최초로 6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영화의 편당 관객수가 늘어난 만큼 내년에도 관객수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전국 관객수는 내년에 약2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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