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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결합 보험상품 업계 첫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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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결합 보험상품 업계 첫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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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리츠화재가 3년 약정 자동차보험을 포함한 신상품 '(무)케어프리보험 M-바스켓'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1호 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보장, 연금, 저축, 자동차, 현물 급부 등 서로 다른 영역의 보장을 하나의 바스켓에 담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결합 상품이다. 계약 건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하나의 계약으로 관리, 보험료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보장과 저축을 결합할 경우 0.5%, 보장과 저축에 연금을 결합하면 1.0%, 보장과 저축에 연금, 자동차까지 결합하면 1.5%까지 할인된다.

케어프리보험은 고객의 생활주기에 따라 4단계 복층 유족보장이 가능하다. 주요경제활동시기에 고액보장을 받는 대신 노년기로 갈수록 단계별로 보장금액을 낮춰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현물급부 보장도 실시한다. 보험사중 유일하게 고가의 간병인을 비용 부담 없이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의 간병을 위해 고가의 입원일당에 가입할 필요없이 간병인 지원서비스를 이용해 최장 180일까지 간병인을 직접 제공한다.

또 암 진단시 진단자금 지급은 물론 완치를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건강검진(PET-CT)을 제공한다. 고가의 최첨단 PET-CT를 통해 2차암 발견지원은 물론 2차암 확인시 추가로 진단금을 지급하고 치료중 사망시에도 질병사망 유족보장을 추가 지급한다.


그동안 관심이 모아졌던 3년 약정형 차보험도 결합 대상에 포함됐다. 갱신시 보험료할인 외에 장기보험과 결합하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무배당 연금과 저축성보험을 결합해 은퇴설계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저축성보험의 만기자금을 노후자금으로 활용 수 있어 개인연금, 국민연금, 즉시연금을 하나로 묶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90주년을 맞이해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들을 가장 잘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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