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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최헌이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4세.
최헌은 10일 오전 2시15분경 입원 중이던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해 6월 식도암 진단을 받은 뒤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5시30분이다.
고인은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He6)' '최헌과 검은나비' 등에서 보컬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1977년 솔로 전향 후 '당신은 몰라' '앵두' '가을비 우산 속', '오동잎'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 1978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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