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특가 판매에 나섰다.
10일 G마켓은 '추석특집 굿시리즈' 프로모션을 통해 25일까지 매일 1개의 추석선물세트를 선정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10일부터 16일까지는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추석 필수품인 식생활용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G마켓은 '유니레버', '청정원', '샘표' 등 식생활용품 대표 브랜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해당 브랜드의 선물세트를 독점으로 기획·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첫날인 10일에는 10시부터 샴푸, 바디워시 등이 포함된 'G마켓 단독 유니레버 감동4호'를 8900원에 선착순 1만세트 판매한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팔도 명물 기획전'을 통해 '금산 홍삼정', '영광 굴비', '제천 한우' 등 각 지자체에서 인증한 고품질의 선물세트를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고객에게 할인쿠폰 및 카드사 추가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9월 한달 동안 최대 10%, 12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각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총 12장을 내려 받으면 된다. 또 BC, 신한, 삼성, 롯데, NH농협 카드로 추석 관련 상품을 결제하면 5%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고객들의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보여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선정, 특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지자체에서 인증한 믿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포함해 꼭 필요한 식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만큼 추석맞이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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