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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신용재 극찬 "연예인으로 살지마라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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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신용재 극찬 "연예인으로 살지마라 다만…" (출처 : KBS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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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가수 최성수가 선후배간의 훈훈한 대화를 주고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선 '풀잎사랑', '동행' 등을 부른 가수 최성수가 '전설의 가수'로 초대됐다. 이날 참가한 신용재는 최성수의 '해후'를 애절하고 깊은 목소리로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수는 지난 8일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를 통해 "용재야, 노래 듣는 동안 내내 행복했다. 고맙다. 연예인으로 살지 말고 음악인으로 사는 모습을 기대한다. 넌 최고야"라며 후배의 노래실력을 치켜세웠다.


신용재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아버지가 평소 좋아하던 곡이라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 앞으로도 선생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해 선후배간의 따뜻한 교감을 보여줬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첫 솔로 콘서트 '올 마이 24(All My 24)'를 연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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