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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 IT 집중..삼성電 급등 125만원 눈앞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장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IT쪽에 집중되면서 SK하이닉스도 동반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만3000원(4.43%) 오른 12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7.66%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시장 기대대로 유동성 확대책을 쓰면서 외국인들으의 매수세가 집중된 덕을 IT 대표주들이 톡톡히 보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2840억원을 순매수 중인데 이중 1865억원을 전기전자업종에 쏟아붓고 있다.


국내 기관도 800억원 이상 전기전자업종을 순매수하며 보조를 맞추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개선 중이라는 평가도 SK하이닉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3분기 들어 모바일 D램과 낸드의 미세공정전환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원가 절감에 긍정적"이라며 "SK하이닉스의 발목을 잡았던 PC용 D램 업황도 이번달에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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