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다. 유럽서 들려온 훈풍 덕을 톡톡히 보고 았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3.93%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이 4.87%, 삼성중공업이 3.91%, 현대미포조선이 5.74% 오르고 있다. STX조선해양도 4.25% 오름세다.
간밤 나온 새로운 국채매입프로그램(OMT)의 도입을 통해 1~3년 만기국채를 무제한으로 매입하겠다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표에 유럽·미국 등 해외 주요증시는 일제히 급등한 효과가 국내 조선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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