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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40)과 김규리(33)가 드라마 '무신'에서의 인연을 현실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각각의 소속사는 최근 이들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3개월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들조차 이들의 연애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만큼 둘은 비밀리에 만나왔다. 둘은 '무신' 촬영 중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으며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두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을 안 것은 한달 전 쯤이다"라며 "김주혁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했다"고 밝혔다.
김규리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도 두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굳이 부인하지 않았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 이전에도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다. 김규리는 지난 1월 트위터에 "송이(김규리)의 나쁜 손. 날 바라보라고 김쭈운~(김주혁)"이라며 김주혁의 가슴과 얼굴을 쓰다듬는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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