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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벤처기업 유망 위치기반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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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중소 벤처기업 유망 LBS(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씽크풀, 두잇, 우아한형제들, 이디엘솔루션, 헤븐리아이디어 등 5개 회사의 서비스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LBS는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Web) 서비스 등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4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이들이 내놓은 서비스 중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후보작을 선정했다.

후보작은 위치기반 로그인 도용방지 서비스(씽크풀), 위치기반 설문조사 서비스(두잇),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 곤충채집놀이-아이벅스2(이디엘솔루션), 양방향 차세대 스마트 단골택시(헤븐리아이디어) 등이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한 5개 후보작품 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결과 성장가능성, 투자유치 성과 등 성적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11월께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공모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LBS 관련 사업자(네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선배 창업자, 광고사업자 등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벤처투자자가 멘토로 참여해 서비스별 사업내용 검증, 리허설 등을 통해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델링하는 LIC(LBS Investment Care) 캠프를 열 예정이다.


또 소셜 펀딩, 국내ㆍ외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수익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또한 위치정보의 관리적ㆍ기술적 보호조치 등 법률 컨설팅과 시장진입을 위한 국내ㆍ외 앱 마켓 등록도 지원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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