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웅진에너지와 웅진홀딩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웅진그룹이 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주관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일대비 4.72% 하락한 33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325원(-4.86%)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웅진홀딩스도 3.87% 하락한 38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웅진폴리실리콘 지분 50%의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자문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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