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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송준석이 한국 선발투수 장현식이 2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한국과 호주의 경기 6회말 파울타구를 놓치며 펜스에 부딪히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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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9.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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