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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임협 타결 3분 효과, ‘반짝’ 반등 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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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임협 타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1000원(0.41%)내린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4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차는 내림세를 지속하다가 임단협 타결 소식이 나온 10시 47분경 상승세로 돌아서 24만8000원까지 올라갔으나 불과 3분도 안돼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 5월 10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임협을 타결한 현대차 노사는 임금 9만8천원 인상, 수당 3천원 인상, 성과급 500%+960만원 지급 등과 함께 밤샘금무를 없애는 주간 2연속 교대제를 시행키로 합의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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