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자사 공식딜러사인 아우토플라츠(옛 아데나모터스)가 경기도 분당지역에 폭스바겐 분당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포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제 2의 수입차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폭스바겐 분당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180.11㎡ 규모로, 최근 선보인 신형 파사트 및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 전 라인업(1.4 TSI/1.6 TDI BMT/2.0 TDI/GTD/GTI/카브리올레 등)을 비롯해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신설된 오포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577.39㎡의 초대형 규모로, 6개의 경정비 워크베이와 7개의 중정비(판금/도장) 워크베이 등 최신설비를 갖춰, 차량 관리 전반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지원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분당 전시장 및 분당/오포 서비스 센터 개장으로 20개 전시장과 20개 서비스 센터(제주도 협력 센터 제외)를 구축해, 전국적으로 보다 강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중엔 연면적 2907.78㎡규모의 송파전시장을 추가로 열어 수도권 지역을 연결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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