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00원(1.57%) 하락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째 하락세다.
한국투자증권 박민 연구원은 "2분기 K-IFRS 연결 영업이익이 11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감소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과 예상보다 부진한 하반기 수주전망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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