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김희선(35)이 예전과 변함없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9일 SBS '좋은 아침'에선 월화 드라마 '신의' 촬영장면이 공개됐다. 주인공 은수역을 맡은 김희선은 제작진과의 미니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과 더불어 피부 관리법 등 생활전반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평소 주름에 신경을 많이 써서 찬물로 세수한다"며 "따로 관리하지는 않고 기초 화장품을 많이 바른다"고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설명했다.
그는 "보톡스를 맞은 적 있는지"라는 질문에 "이제는 맞아야겠더라. 드라마에 나이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김희선은 또 "식이조절은 안한다. 그 스트레스가 살이 되는 것 같아서다"라며 "프로필에 몸무게가 45㎏이라고 나와 있어 1년 전부터 정정요구 했는데 반영이 안됐더라. 실제 몸무게는 앞자리가 '5'를 왔다갔다 한다"고 실제 몸무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제2의 김희선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부끄러운 듯 멋적은 미소를 지었지만 "아직 없다"고 답하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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