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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산업박람회, 30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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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산업박람회, 30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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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우리 땅에서 자란 각양각색의 농어촌 향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2 농어촌산업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12개 광역시·도, 78개 시·군, 157개의 농어촌 기업들이 참여해 농수산 가공식품과 부가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국내에서 열리는 농어촌 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농어촌 제품의 마케팅 기회 확대와 유통역량 강화를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매년 열어왔다.

향토전통식품, 차·음료·주류, 유기농 웰빙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전시되고 농어촌산업의 부가가치 사례를 표현한 테마관이 마련된다.


현지에서 올라 온 신선한 야채로 유기농 도시락, 핑거푸드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참여행사도 마련돼 있다.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우수제품에 대한 쇼케이스도 열릴 예정이다.


31일에는 요리 연구가 겸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문성실씨가 향토제품과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ruralshow.com)를 확인하면 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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