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이 일본 모바일 사업 기대감으로 이틀째 강세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000원(1.51%) 오른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라인(LINE)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라인의 가치는 현재 시총에서 3조원 수준으로 반영중"이라며 "NHN의 주요 비즈니스 가치 10조원에 라인의 가치 3~4조원을 더하면 현재 시가총액 13조원은 라인의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말에서 9월 초 라인 채널에 게임 성공 여부가 단기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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