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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시청률 40% 고지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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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시청률 40% 고지 재탈환 (출처: KBS 2TV '넝쿨째굴러온당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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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시청률 40%대를 다시 돌파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넝굴당'은 전국 기준 40.7%, 수도권 기준으로는 4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30.1%보다 무려 10.6%p 상승한 수치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이 폐막에 임박하자 그간 올림픽 중계로 분산됐던 시청률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넝굴당'의 시청률 40%대 진입은 지난달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41.9%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이날 방송에선 방정훈(송금식 분)이 장양실(나영희)의 비밀을 폭로했다. 방정훈은 사업이 망해 이곳저곳을 떠돌다 전막례(강부자)의 집에 가게 되고 양실이 재산의 일부를 엄청애(윤여정)에게 주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이에 막례는 방정훈의 뺨을 때리고 방귀남(유준상)도 그를 만류하지만, 방정훈은 청애에게 양실이 귀남을 버렸다는 사실을 말하고 만다.


또 천재용(이희준)과 교제를 허락한 방이숙(조윤희)은 평소와 다르게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린 후 방말숙(오연서)에게 빌려입은 옷을 차려입고 나타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도중 계단에서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넝굴당'과 같은 날 방송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23.5%, MBC '닥터진'은 8.8%, MBC '무신'은 7.0%를 각각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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