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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제67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아이들이 무궁화의 향기를 맡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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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8.12 14:00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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