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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해파리에 쏘여 여아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자 아이가 독성 해파리에 쏘여 숨졌다.


11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26분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양이 다리와 손등에 해파리 독침을 맞아 치료를 받았으나 4시간30분만에 사망했다.


A양이 물놀이 도중 갑자기 '악'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넘어지자 달려간 A양의 어머니가 해파리에 쏘인 걸 확인, 인근 119시민수상구조대로 가 응급 처치를 요청했다.


수상구조대는 A양을 인하대병원 공항의료센터로 낮 12시께 이송했으며, 그 뒤 이 병원 본원으로 옮겨져 치료가 계속됐으나 A양은 오후 4시께 숨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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