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홍만과의 열애설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치른 일본 배우 사사키 노조미(24)가 과거에 찍은 누드사진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남성 잡지 '멘즈 사이조'는 최근호에서 사사키 노조미가 과거에 촬영한 알몸사진이 인터넷에 전파되고 있다며 해당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사사키 노조미로 추정되는 여성이 욕조와 침대 등 집안 곳곳에서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흑백 사진이다. 잡지에선 이 인물의 눈과 신체 주요 부위를 모자이크 처리했으나 일본의 다수 매체는 "사사키 노조미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멘즈 사이조'는 "이 사진들이 유출된 것은 누군가의 보복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과거 학창시절 '양키(일본에서 불량배를 일컫는 말)'였던 노조미가 친구들에게 원한을 샀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또 노조미가 개념없는 행동으로 연예계 관계자들도 싫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라비아(수영복 차림 등 여성의 신체를 강조한 화보형식의 잡지) 모델 출신인 사사키 노조미는 드라마 '신의 물방울', '화차', '스모걸'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현재 TV 방송 MC와 모델,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후지TV의 "사랑이란 사치가 내게 떨어진걸까"에서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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