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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만의 부동산돋보기]"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그래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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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만 굿멤버스 대표]2012년 런던올림픽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하루 종일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 보면 짜릿한 쾌감과 감동의 드라마로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지만 반대로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한다. 1초 오심 펜싱의 신아람 선수, 판정이 뒤바뀐 조준호 선수, 어이없는 실격논란을 일으킨 박태환 선수 등 오심 논란 등 열심히 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하는 수많은 선수들을 보면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을 보면 이 한 순간을 위하여 4년을 준비한 선수의 꿈과 희망을 꺾는 일이기에 승부조작이나 오심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항상 이런 일들은 발생하고 있고 안타까움을 넘어 힘없는 나라의 서러움까지 겹치면서 많은 분노를 느끼게 한다.

왜 힘없는 우리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라고 억울해 하지만 사실 우리한테만 억울한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원래 세상이 공평하지 않고 억울한 일도 생기고 반대로 운 좋은 일도 생긴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당한 일만 기억을 해서 그렇지 심판 판정으로 우리가 이득을 본 일들도 있었고 그 반면에 우리 때문에 억울하게 손해를 본 선수들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개최국이었던 88 서울 올림픽에서는 사실 심하다 싶을 정도의 편파판정이 많았고 2002 서울 월드컵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텃새나 홈그라운드 이점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불리함을 극복하려면 김연아 선수처럼 판정을 넘어설 수 있도록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다.

물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는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항의를 하고 바로 잡아야 하지만 절대 피해의식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다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그냥 운 없게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행운이 찾아올 테니 실력으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


부동산투자도 인생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하다 보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투자수익이 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투자결과의 80%는 운이라는 말도 있듯이 최대한 많은 조사와 준비를 하더라도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결과가 안 좋게 나오더라도 너무 자책하거나 자신감을 상실해서 다음 투자기회까지 날릴 필요는 없다.


물론 운이 80%라고 하지만 나머지 20%를 어떻게 준비하고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 성공확률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지인, 부동산 중개사, 전문가 말만 믿고 투자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20%까지 운에 맡기는 것 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입지, 주변 환경, 발전가능성, 건물자체 상태, 시세흐름과 적정가격비교 등을 최대한 꼼꼼하게 조사한 후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운에 영향을 미칠 국내외 경제상황과 부동산시장 흐름을 한 번 더 체크 한 후 최종 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한번 결정되고 나면 80% 운에 맡겨야 하는데 80% 중 성공확률 40%, 실패확률 40%라 보면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20%에 따라 성공확률이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운이라고 하는 80%확률도 시장상황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서 지금은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몇 년 후 충분히 반등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결정 시 운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여유 있는 자금계획과 중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전략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렇듯 부동산투자는 20%의 준비와 80%의 운에 결정되기 때문에 지금 결과가 안 좋다 하여도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포기해서 앞으로 다가올 기회까지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금메달을 못 따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면 4년 후 다음 올림픽도 없다. 이번에 금메달을 놓쳤다면 그 원인을 철저히 분석 후 다음 기회에는 조금 더 확실한 실력으로 금메달에 도전하는 선수에게는 분명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20%의 준비에 따라 성공확률이 실패확률 보다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손품, 발품을 많이 팔면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나머지 80%의 운도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때를 기다릴 수 있도록 여유 있는 자금계획과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김인만 굿멤버스 대표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인만 굿멤버스 대표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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