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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여자대학교가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3주간 한국어 여름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여대는 3일 오전 10시 한국어교육부 여름집중교육 입학식을 갖고 일본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한국어 여름집중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3주간의 단기간 동안 한국어 집중수업을 받고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어수업 64시간, 한국문화체험 16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게 반을 편성한다.
문화체험으로는 남이섬 관광, 난타 공연 관람, 태권도 교육, 한복 강의, 한국요리 실습 등이 있다. 교육 기간 중 총장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서울여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도우미 27명이 일본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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