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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코오롱FnC는 'R라벨'을 출시하고 판매가 부진하거나 시즌이 지난 상품을 재활용해 새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Re-birth(다시 태어나다)'를 뜻하는 R라벨은 기존 상품을 다시 염색하거나 디자인을 변형,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신상품과 이월상품의 중간이다.
신상품의 70~80% 수준으로, 할인점에서 정상가의 50~60%에 판매되는 이월상품보다는 다소 높다.
코오롱스포츠, 잭니클라우스,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 코오롱FnC의 7개 브랜드가 23개 제품을 테스트 격으로 먼저 내놓는다.
반응이 좋으면 브랜드와 제품 수를 확대한다.
제품은 코오롱FnC의 백화점을 제외한 매장과 인터넷몰(www.joykolon.com)에서 판매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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