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식경제부는 전기 절약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절전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 대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절전가향은 '전기를 아끼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뜻이다.
지경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 절전 실적이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10곳을 선발한다.
우수지자체는 내년에 3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에너지 절약 사업과 310억원이 투입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에서 예산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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