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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세종시 분양시장, 8월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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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1051가구, 모아 612가구, 제일 풍경채 436가구 등 아파트와 수익형부동산 700여실 분양

뜨거운 세종시 분양시장, 8월의 승자는 누구 중흥건설이 세종시 1-3생활권 L1블록에 공급하는 ‘중흥 S-클래스 에듀타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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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8월의 세종특별자치시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아파트 2100여 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700여 실이 주인을 찾는다.

오는 9월 국무총리실을 비롯 1단계 정부행정기관이전 일정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올 들어 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을 마쳤고 올 연말까지 예정된 물량이 1만2826가구에 이른다.

8월엔 ▲중흥S클래스 1051가구 ▲모아 엘가 612가구 ▲제일 풍경채 436가구 등 21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수익형부동산은 우석건설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복합형구조인 ‘더 리치 호수의 아침’ 577실을 내놓을 예정이다. 울림개발도 오피스텔 130실을 공급한다.


아파트와 수익형부동산(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의 분양경쟁이 눈여겨 볼만하다.


아파트는 최근 이전기관 소속공무원들의 청약이 몰리며 분양을 마친 11개 사업장 8457가구가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수익형부동산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시티 1, 2차와 계룡건설의 ‘세종시 리슈빌 에스’ 등 2159실이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특히 푸르지오시티는 경쟁률 18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파트 2100여 가구 분양=중흥건설이 세종시 1-3생활권 L1블록에 공급하는 ‘중흥 S-클래스 에듀타운’은 전용면적 84㎡와 108㎡ 599가구로 꾸며졌다. 에듀타운은 중흥건설이 지난 3월 인근 M3블록에 분양한 ‘센텀파크 1차’와 M4블록 ‘센텀파크 2차’와 함께 대단지를 이룬다.


중흥건설은 또 1-2생활권에도 ‘중흥 S-클래스 에코타운’ 452가구를 공급한다.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와 96㎡로 지어진다. 원수산 근린공원 자락 옆에 붙어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3차 분양분을 합치면 ‘중흥 S-클래스’는 단일브랜드로는 세종시 최대규모인 4200가구다.


모아주택은 1-4생활권 M1블록과 L4블록에 403가구와 190가구 등 593가구를 분양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 L4블록은 84㎡와 98㎡로 구성했다. M1블록은 방죽천 조망권이 뛰어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올해 공급키로 한 대형 종합병원 터가 바로 옆에 있다.


제일건설도 세종시 1-3생활권 L4블록에 '제일풍경채' 전용면적 84㎡와 108㎥ 436가구를 8월에 공급한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충남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우석건설은 세종시 첫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577실을 공급한다..


‘더 리치 호수의 아침’은 1-5생활권 C20-3블록에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와 오피스텔 189실로 이뤄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호수공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울림개발도 2-4생활권 CB-1-2블록에 오피스텔 130실을 분양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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