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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림시장 8월부터 시설 현대화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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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구청장 공약사업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중 첫번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림시장 시설공사가 8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대림시장 8월부터 시설 현대화 공사 시작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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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신청 사업비 20억 중 5억8000만원을 확보, 추진했으나 건축물 안전진단, 사업비 부족 등으로 상인회와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추진위원회가 3차례 간담회를 개최,상인들 요구사항에 대한 조정ㆍ설득에 앞장서고 건축과 협조로 이견을 좁혀나가 지난 23일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총사업비 5억8000만원에 대한 사업내역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돼 노동부 승인,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부터 석면철거공사를 시작으로 개보수공사, 아케이드설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현대화가 완료되면 대림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내 유사한 시장에도 파급이 예상돼 낙후된 전통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림시장 시설현대화 일정과 연계, 시장 내 공점포 개보수를 통해 임실치즈 판매장을 개설하고 시장입구 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간판과 홍보 영상물을 설치,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 시설현대화사업을 신청한 신응암시장은 총 사업비 8억원에 대한 서울시 심의를 마치고 중기청 심의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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