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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안철수 신간, 관련서적까지 동반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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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안철수 신간, 관련서적까지 동반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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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안철수 교수의 신간 '안철수의 생각'이 13주 연속 1위로 질주하던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단숨에 제치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안철수의 생각'은 출간 일주일 만에 5만6200권(26일 오전 10시 기준)이 판매되며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계속 경신 중이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위, 이병률 시인의 신간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가 3위로 한 단계씩 내려앉았다.

교보문고 역시 안철수의 신간이 종전 최단 시간 최다 판매됐던 '스티브 잡스'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연령별·성별 구매비율을 분석한 결과, 30대 독자가 37.4%로 가장 많았고, 남성비율(51.4%)이 여성(48.6%)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으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신간의 인기에 힘입어 안철수를 주제로 한 다른 책 '안철수의 힘', '안철수의 28원칙', '안철수의 경영의 원칙' 등도 종합 순위에 진입했다.


안철수 열풍은 전자책 시장으로까지 이어졌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안철수의 대선 출마 여부와 SBS ‘힐링 캠프’ 출연 등이 이슈화되면서 '안철수 He, Story'가 박범신의 소설 '은교'열풍을 꺾고 이번 주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He, Story'는 안랩(안철수연구소)에서 10년간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한 박근우 저자가 누구도 듣지 못한 안철수의 ‘리얼’ 스토리를 엮은 책이다. 이 책과 더불어 저자 안철수와 관련된 연관 도서들까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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