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6일 장외주식 정보 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삼성SDS가 엿새째 하락하는 등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및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테스나가 9100원(-1.09%)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 와이엠씨는 5400원(-4.42%)으로 3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4000원(+0.76%)으로 올랐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9만7000원(-0.72%)으로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었다.
주요 생보사들은 미래에셋생명이 7600원(-1.94%)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KDB생명은 3일 연속 보합세 나타냈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1만9600원(-1.51%)으로 내렸고,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5만2750원(-0.47%)으로 이틀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그 밖에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1만3350원(+0.38%)으로 어제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고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은 6만8500원(-0.72%)으로 하락 반전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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