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효성이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대비 1650원(3.61%)오른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의 2분기 연결영업이익을 기존보다 124% 높은 784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효성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섬유부문 스판덱스의 가격 호전 및 판매물량 증대, 중공업부문 영업적자 축소화, 파생손실의 감소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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