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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와~ 신바람 난 그녀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8초

雨와~ 신바람 난 그녀들 일세야콥센[사진제공=넥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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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달린 레이스업 레인부츠로 세련되게 vs 알록달록 플리플랍으로 발랄하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레인부츠와 조리신발이 최근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까지 경쟁적으로 쏟아져 골라 신을 수 있는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여름철에도 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레인부츠를, 좀 더 시원한 발을 원한다면 조리신발을 골라보자. 여름철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와 습한 기운을 막아주는 레인코트도 얇은 것으로 하나쯤 휴대하고 다니면 좋다.

◆비오는 날에는 럭셔리 레인부츠= 끈을 묶어 스타일을 살린 레이스업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덴마크 브랜드 '일세야콥센'은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수제화다.


일세야콥센의 레인부츠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라인을 자랑하고, 비비드한 컬러와 레이스업의 디자인 스타일을 한층 살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100% 천연고무 소재에 27개 조각을 핸드메이드로 제작했으며, 내부에 드라이콧을 채용해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스업의 디자인은 개인의 다리 굵기에 맞춰 신을 수 있어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실속형 레인부츠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스라엘 브랜드 '다프나릮는 승마부츠를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리의 곡선을 살린 입체형 셰이프의 레인부츠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100% 천연고무를 사용한 프랑스 브랜드 에이글 레인부츠,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유명한 영국브랜드 헌터 레인부츠 등이 장마철을 준비하고 있다.


◆답답한 게 질색이라면 비비드 컬러 플리플랍= 비오는 날 레인부츠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산뜻한 비비드 컬러 플리플랍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여성스러운 라인이 특징인 '루나 팝'ㅇ은 고급스러운 원형 비즈 주얼리 장식이 신었을 때 발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톡톡 튀는 컬러감과 젤리 보석 장식으로 펀(FUN)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느낌으로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캐주얼한 의상, 어디에도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뉴 슬라이드 디자인의 '워크스타 슬라이드'는 핏플랍의 베스트셀러 '워크스타 시리즈' 에서 영감을 받아 톡톡 튀는 컬러감과 스티치를 적용한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으로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줘 착화감이 뛰어나다. 페이턴트 소재가 가지는 스포티한 느낌으로 어디에나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샤이니한 에나멜 광택이 돋보이는 '올로'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 샌들로, 비비드한 컬러감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밸크로 백 스트랩으로 신고 벗기 편하며, 원피스나 쇼츠에도 쉽게 코디가 가능해 가벼운 쿨 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雨와~ 신바람 난 그녀들 일세야콥센[사진제공=넥솔브]


◆스타일 살리는 레인코드= 레인웨어는 아우터로 입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방수기능과 패션성을 더한 레인코트는 하나만으로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스트라이프, 도트 등 다양한 무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레이니 룩이 대세다.


빈폴아웃도어에서 선보인 '레인코트'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여성용은 허리의 스트링을 조절해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옐로와 민트 컬러, 그리고 레드 체크무늬와 블랙 체크무늬 컬러 등으로 출시돼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했다.


방수 투습 기능이 있는 고밀도 폴리 소재로, 가볍고 얇아 휴대하기에도 간편해 변덕스러운 장마 시즌에 실용적이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에서도 기능과 패션을 겸비한 레인웨어를 준비하고 있어 장마철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윤형 빈폴아웃도어 디자인실장은 “날씨의 변동이 심한 여름철에는 항상 레인제품들을 휴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에는 제품의 기능성은 기본으로 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보다 편리한 휴대성 3가지를 모두 갖춘 레인코트, 레인케이프, 레인부츠를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雨와~ 신바람 난 그녀들 빈폴 아웃도어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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