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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역대 누적 생산대수 2억대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1호차 G1형 트럭 생산이후 76년 11개월만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도요타가 역대 누적 생산대수가 2억대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 6월 말 생산 기준으로 1935년 8월에 토요타의 전신인 도요타자동방직기 제작소 자동차부에서 1호차인 G1형 트럭을 생산한 이후 76년 11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생산대수 2억대를 달성했다.

일본과 일본 외 해외 생산은 각각 일본 1억4521만대, 해외 생산 누계 5512만대(2012년 6월말 시점)다. 가장 생산 대수가 많은 차종은 일본에서 올해 5월 11일 11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한 코롤라이며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는 3908만대다.


지난 85년 10월 1호차 생산 이후 글로벌 누적생산 1억대에 이르기까지 61년 6개월이 걸렸으며 2억대까지는 15년 5개월이 소요됐다.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도요타 제품을 사랑해준 결과"라며 "지금까지 토요타차의 개발, 생산, 판매에 관계하신 모든 선배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목표로 글로벌 토요타 30만 명과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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