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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日 소폭하락..中 보합권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24일 일관된 방향성 없이 엇갈린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독일 증시가 3% 넘게 급락하고 뉴욕 증시도 1% 가까이 하락했지만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리 급락한 탓에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8472.62로 24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7% 밀린 715.4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샤프는 분기 손실이 1000억엔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3% 가량 급락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30% 줄일 것이라고 밝힌 도시바 주가는 3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미쓰비시 상사, 이토추 상사 등의 주가도 2% 가까이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공방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2141을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05%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5% 하락 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는 태풍 빈센트 영향으로 오전장을 휴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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