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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큐리어스, 횡령설+실질사주 도피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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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횡령설이 제기된 큐리어스가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23일 오전10시25분 현재 큐리어스는 전거래일보다 60원(14.96%) 내린 341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리어스는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엔케이바이오 주주명부를 폐쇄해보니 그간 큐리어스가 갖고 있던 엔케이바이오 지분 7.73%가 모두 매도된 것을 확인했다"며 "엔케이바이오 지분은 실질사주인 김영주씨가 관리해왔으며 이에 대한 담보제공 및 처분 일자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또 횡령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실질사주인 김영주씨가 수사도중 도피로 현재 지명수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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