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연일 매도공세를 취했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도 매수 우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전 11시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4.9%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1550원(5.64%)까지 뛰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14만주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10시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58만4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각 외국인투자자들도 SK하이닉스를 19만1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세를 기록했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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