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부고속도로 천안IC~안성IC 서울방향 갓길차로제 실시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평균 시속 13.7km 증가…상습 정체 구간 해소 기대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선 천안IC~안성IC 서울방향 갓길차로가 실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 15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IC~안성IC 20km 구간의 갓길차로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갓길차로제는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한 전국 고속도로 18개 구간 111km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기존에 운영 중인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IC 구간(4차로) 갓길차로와 안성IC~안성분기점 5차로 구간과 연결된다.


비상주차대 21개, 신호기 36개, 도로전광표지 1개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의 갓길운행을 통제,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다시 갓길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안성IC 서울방향은 갓길차로 개통으로 인해 정체시간대 평균통행속도가 시속 13.7km 증가해 사회적 편익이 연간 16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안성분기점~동탄분기점(서울방향) 구간의 갓길차로도 추석 전에 개통될 예정이며, 부산방향 천안분기점 이북 구간은 내년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