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앞으로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통합조회시스템(이하 조회시스템)을 통해 NH농협카드의 포인트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8일 여신협회는 "NH카드가 조회시스템에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NH카드 회원들이 카드의 잔여포인트 및 소멸 예정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조회시스템 오픈 이후 참여기관은 8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 외환)에서 9개사로 확대됐다.
여신협회는 "올 하반기부터는 한국씨티은행 및 수협, 일부 지방은행에서 발급된 카드까지 조회시스템에 포함시킬 예정"이라며 "스마트폰 앱 개발을 통해 포인트를 수시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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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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