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모건스탠리가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기존 1480만대에서 1440만대로 3% 하향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유럽의 판매가 예상보다 약하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연율 기준으로 올해 1분기 1450만대였던 자동차 판매가 2분기에 1410만대로 둔화됐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의 주당 순이익(EPS) 전망치도 하향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GM의 올해 EPS 전망치로 3.40달러로 10% 이상 하향조정했다. 포드의 EPS 전망치도 기존 1.30달러에서 1.26달러로 3.1% 낮췄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