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일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최근 지속된 하락으로 저가 매력이 부각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이후에만 18% 가량 하락한 상태다.
17일 오후 1시4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6.94%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 미래에셋, 제이피모간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1000주 가량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3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엔씨소프트를 2만1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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