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LG상사가 부진한 2분기 실적에 약세다.
17일 오전9시27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400원, 1.13% 떨어진 3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LG상사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 3조2748억원, 세전순이익 441억원, 순이익 3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일 광구로는 최대 규모인 오만 8광구에서 파이프라인 유지 및 보수 작업 중 막힘 현상이 발생해 파이프라인 교체 결정을 했고, 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인해 세전순이익이 약 17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