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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일자리 창출 노력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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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자치구 중 최다업체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일자리 창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금천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2012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금천구 내 기업이 8개를 차지해 자치구 중 최다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2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선정된 지역 업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한다.


2012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시작돼 이번이 세 번째다.

금천구 일자리 창출 노력 결실 맺어 지난 1월에 열린2011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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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에서는 총 41개 중소기업이 뽑혔으며 금천구는 에프아이솔루션, 쓰리코아 등 자치구 중 최다업체인 8개 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금천구는 지난 2011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도 선정된 108개 업체에서 자치구 중 최다인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서울디자인재단의 디자인 상품화 지원사업 우대 등 20여 가지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양현화 일자리정책과장은 “2010년 이후 세 번째로 실시된 일자리창출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면서 “구에서도 구민을 우선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구민일자리창출과 기업에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2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상·하반기 나눠서 운영하는데 하반기는 9~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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