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 오른 11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바로, 골드만삭스, 크레딧스위스(CS), 미래에셋 등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2000주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공세에 5개월 만에 11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5500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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