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15일부터 '가넷 레드' 색상 예약판매 실시
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빨간색 갤럭시S3가 미국 공략에 나선다. 국내에는 이르면 8월 중 선보인다.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갤럭시S3 가넷 레드(Garnet Red)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3 가넷 레드 색상은 미국에서는 AT&T 단독으로 출시되며 AT&T 홈페이지나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일은 29일이다.
AT&T는 이달초부터 갤럭시S3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페블 블루'와 '마블 화이트' 2가지 색상이 있다.
빨간색 갤럭시S3는 국내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와 출시 일정을 논의 중이어서 이르면 8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