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ㅁ";$txt="";$size="200,280,0";$no="20120712085936126291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12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도청 기자실을 찾는다. 지난 4월22일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 선언으로 기자실을 방문한 뒤 2개월 보름만의 일이다.
김 지사는 당시 기자실 방문에서 "(자신이)경선에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로 최종 결정되면 도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서울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93년 김 지사의 정계진출을 이끈 후견인이다.
김 지사는 정치적 격변이 있을 때마다 김 전 대통령을 방문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다. 그는 지난 4월 경선 출마 선언 후에도 김 전 대통령을 예방해 출마 이유 등을 설명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달 초부터 중요한 경기도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은 접은 채 경선 참여를 놓고 장고를 거듭해왔으며 최근 경선 참여를 결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 지사가 10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2차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실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최근 경선 참여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